2009년 12월 31일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는 오직 블로거의 학술공간 또는 화제가 되는 시사에대한 블로거의 사념을 서술하는 곳으로만 사용됩니다.
내킬때만 포스팅하고 포스팅 주제도 학술(국사,세계사)과 애니,시사에만 한정됩니다.
매일 들어오셔봤자 소용없습니다.
# by | 2009/12/31 08:07 | 트랙백 | 덧글(1)

# by | 2009/12/31 08:07 | 트랙백 | 덧글(1)


# by | 2009/08/19 18:55 | history | 트랙백 | 덧글(5)
2009년 7월23일,
여의도의 파란 돔지붕 건물에서 300인의 파이터들이 미디어법이라는
원자력급 막장 법을 실행하는 법안이
통과됨과 동시에 슈퍼저작권법까지 통과되던 순간,
난 이분과같이 되었다.
아랫도리에 감각이 없어지며
마음속에 형성된
돌아오지 못할
무한 블랙홀 속으로
내 정신,혼,자아
그 모든것이
정신없이 빨려 들어갔다.
나는 대한민국 고3.
그리고 대한민국 오덕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대수능이 끝나는
그날만을 기다리는
대한민국 고3이자,오덕이다.
그런데,
저 슈퍼저작권법은
뭘까?
수능끝나고
나의 케이온 타임은?
그 흔하디 흔한
모에모에 큥인지뭔지도
고3이기에 못듣고 있는데?
아,
원통하고 비통하다
이 오장육부가 끊어지는 듯한
고통,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 by | 2009/07/23 18:23 | 잡담 | 트랙백 | 덧글(3)

(출처:LIBRO)
'현존하는 제일오래된 한국역사책'
이 간지 좔좔흐르는 칭호에 이끌려
드디어 큰 맘먹고 15000원을 투자해서
사버린 삼국사기.
국사를 배울때마다 귀에 박히도록 들어왔던
김부식의 '김부식은 신라빠','김부식은 논리적이고 이해가능한것만 추구해서 유교적 합리주의를 기반으로 삼국사기를 썼다'
등의 김부식을 까는 교육을 받으며(뭐 김부식이 그랬던건 사실이니까요) 되도록 읽지 않으려 했으나 주제에 간지나는 칭호를
달고있기에 사서 읽었습니다.
우선 유교적 합리주의니뭐니는 맞는것같았습니다.
신라부분은 뭐이리 양이 많은지,백제랑고구려,특히 고구려는 장수왕대 기록을 서술한걸보면
약 십몇줄 또는 이십몇줄의 기록이 죄다 '몇년 몇월 몇일,중국뭐시기나라에 조공을 바쳤다'
그 광개토대왕의 전성기를 이어갔던 장수왕이 '조공'얘기로만 떡칠되있는데,다른 부분도 마찬가지로
국사교육 안받고 삼국사기로 역사공부하면 '신라는 착한놈,백제,고구려는 죽일놈,당나라지존'이런 역사관이
생겨날정도의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게다가,사실위주로 썼다는 책이 왜이런지,년도까지 딱딱 붙여서 사실마냥
'몇년,몇월,몇일,경주 어디에서 용(또는 붉은 까마귀,둔갑술쓰는 할머니)이 나타났다'
같은 이런 판타지적인건 심심하면 나오더군요.아니면 김부식 작가님이 의도적으로 뭔가 실제로는 용이아닌 사물,사건을 용으로 묘사하시거나 그당시의 왕이 정치할적의 나라의 분위기를 저런 비현실적인걸 이용해 고도의 필법 테크닉으로 표현하신건데 제가 머리가 돌이라서 못알아먹은건가요? 아니면 정말 저런게 옛날에는 존재 했던겁니까?알기쉽게좀 써주시지.
그리고 삼국사기 '열전편'뿐 아니라'신라왕력편'은 물론'고구려,백제 왕력편'에서도 꼽사리 껴서
삼국사기에 나오는 인물중 페이지수 제일 많이 잡아먹는 그야말로 삼국사기의 주인공'김유신'.열전편에서도 을지문덕열전은 한페이지의 반쯤 밖에 안되는데
김유신열전은 상편,하편으로 나누어져있는데다가 다합치면 분량이 페이지열몇장또는 그이하나 되더군요.
그야말로 김부식에게 러브콜을받으며 삼국사기VIP가된 김유신을 김부식은 당나라 소정방이랑 만나는 대목에서 소정방의 거만함을 보고 열받은 김유신을'김유신장군의 보검이 절로 뽑히고 장군의 머리칼은 꽂꽂이 섰으며 창을 바닥에 내리치니 하늘에 먹구름이끼고 번개가 내리쳤다'이런 김유신이 엄청 화났다는걸 보여주기위해 쓰는 묘사가 먹어치우는 분량도 엄청나더군요.(삼국사기보면 거의다 초능력은 신라인들만 씁니다).
비판의비판을하다가 이 책이 '가치가 그래도 있다' 라는걸 느낄수있었던건 삼국의 지리편이나 관등제,사회모습,문화
편 이었습니다(역시나 신라내용이 더많았지만요)
결국엔 비판만 잔뜩하면서 본 삼국사기였지만,
그렇다고 무시할수있는 책도 아닙니다.
저 간지나는 칭호는 사실이고 얻을점이 없는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이것도 그냥 하나의경험으로 여기려고 합니다.
# by | 2009/05/17 10:00 | history | 트랙백(2) | 덧글(3)










# by | 2009/03/06 20:51 | animation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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